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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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PROJECT

지난해 12.27.아침8시 현관앞 잠간 어지럽더니 넘어집니다. 순간 머리만 감쌌지요. 뇌진탕 될까봐. 119 불러 입원, 간병인이 대소변 받아내고 밥 먹이고. 오모나, 웬 일이람? 빙신간은 병신년 액땜을 단단히 합니다. 인간은 요렇게도 연약하네요. 누워있는 나에게 날라온 봉산재 혼수보 전시. 오랜만에 고드름 보니 기분도 좋고 예단의 감동이 라… 2월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