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건립과정전통찻집 ‘서로’
서로재
공간소개
서로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를 정년퇴직한 나 성숙 교수가 한국 전통을 위하여 활동하는 곳이다.
현대계동사옥에서 중앙고로 향하는 계동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ㄷ자 모양의 팔작지붕 안채와 맞배지붕 구조의 바깥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들보는 백두산에서 온 목재로 되어 있고 서까래는 옻칠을 하였으며 바닥에 진주패 자개를 붙였다.
벽면과 기둥을 나 성숙 교수의 옻칠 작품으로 인테리어 마감하여 한옥과 옻칠의 멋스러운 조화와 응용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전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던 7개의 방을 수리하여 옻칠과 황칠 작업하는 공방으로 옻칠 건조실과 작업공간이 있고 일반인들에게 옻칠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위하여 옻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방과 마루, 건넌방에서는 각종 전통 관련 이론 강의와 외국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혼수함과 소반 등을 판매하고 원주산 옻칠로 제작한 컵, 쟁반, 접시 등의 옻칠 제품을 진열 및 판매한다.
입구 카페에서는 문화인을 위한 쉼터로 여러 가지 모임과 담소의 장소로 활용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서로재는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6길 32-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raining: 문화예술의 체험
한국전통에 대한 체험을 통하여 경험과 지식을 터득한다.
옻칠의 제작과정과 나전 붙이기, 금박 입히기 등을 체험하며 생활문화에 접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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