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PROJECT
허리뼈도 덜 아물었구만 하루 10시간씩 작업하더니 병원행. Harvard 있을 때 친 했던 Resnick교수 Jan교수랑 MassArt 학생들 데리고 온대요. 기숙사 예약, 비원, 북촌 등 탐방 그를 위해 이미 작년에 약속했다. (가끔은 약속을 어겨도 돼는데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나요?)누워서 다 시키는거지 도록, 포스토, 프랑카드. 다 맡기고 나니 나는 아플 일만 남았다. 오늘은 개강날인데 뭔가 영양가 있는 정보나 올리자
내가 가본 대학 중 최고는 SCAD 왜? 취업률 98% 수업시간한 과제물도 다 팔고 복도에 걸려있는 학생작품도 판다. 교수들이 CNN, Coca Cola 기업가들을 데려다 판다. 우리의 산학협력, 교수들이 가져와도 학생들 못해낸다. 교수 혼자 힘들게 하다 그만 둔다. 취직이요? 대기업만 가려고 한다. 왜 중소기업 가면 나 혼자 해결을 못한다.. 취직 2달만에 그만 둔다. 우리와 SCAD는 무엇 다른가? 수업 중 당장 돈이 나오니 열심히 하고 배우려는 열성이 있다. 전공학과가 42개라 전과도 가능하고 선수과목도 없다. 학생 한명에게 인턴과 포트폴리오 교수 2명이 교육한다. 나는 그 학교를 나오며 많은 반성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 와서 설명회를 갖는다. 학생 선발하러 오는 외국 대학은 많다. 학생 유치가 목적이다. 영어점수도 높이 요구한다. 왜? ESL로 돈 벌려고. 근데 SACD는 비영리법인이다. 입학 조건은 1.시간 잘 지키기 2.성실하고 자존감 3.열정 4.정직 5.능력. 인성만 좋으면 잘 가르쳐 만들어내겠다는 개교 이념이다.다 된 사람 기를 것 없이 가능성을 본다. 무지한, 그런 것이 있는 것도 모르는 이란, 아프카 보다는 낫지만 아직도 우리는 모르는 분야가 너무 많다. 개강 날, 희망을 가지고 두두려 보세요. 40년전 비영리로 대학을 설립한 젊은 여자의 열정이 부럽다. 나는 34회 Savannah fime festival 참가자로 갔다가 진주를 구했네요.
2017.3.6.일-3.19.일 9:00-17:00 Fourseasens Hotel
연락: 한국담당 장우진 wchang@scad.edu 서울전화:010-3292-8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