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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산물, 옻칠
KBS1TV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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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아트센터
검은빛과 영롱한 광채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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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아트센터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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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아트센터
전통과 현대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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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아트센터
계동길 꿈을 나누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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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아트센터 이사장 나성숙

내게 새로운 삶의 의미를 준 옻칠에 감사하며 마음과 영혼을 바칠 수 있게 허락해 준 그대에게 내 사랑을 바칩니다.

교육 프로그램

옻칠과 황칠 등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황칠은 우리 고유의 천연 도료로 북촌아트센터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오시는길

나성숙 이사장의 필명을 따 지은 ‘서로재’는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칠 부분 마감한 멋스러운 한옥입니다. 북촌 계동의 계동교회 옆 ‘봉산재’는 한옥의 담 아래 바깥으로 자그마한 창을 내 개량 한옥의 묘미를 살렸으며 아담하고 따뜻한 한옥의 느낌을 한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찬란한 전통과 예술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자랑이자 뿌리입니다. 미국의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전통문화가 미래산업의 최후 승부처’라고 예건하고 있으며 21세기는 문화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세계 각국의 전통이 미래 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을 찾아내고 이를 응용하여 발전시키는 새로운 기혹이 필요합니다. 우리 문화의 풍요롭고 인간적인 멋, 그 깊이와 매력은 표현할수록 기쁨을 줍니다.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전통의 해석

흔히 우리가 ‘전통’이라 부르는 것은 두 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오래전의 것을 그대로 보존한 옛 양식 자체로서의 전통이고 다른 하나는 시대별 문화에 맞게 계승, 발전되어 온 전통이다.
나는 후자. 고려청자를 지금 그대로 만든다면 500년 후 그것을 고려청자라 할 수 있을까?
한복입고 초가집에 사는 것만이 전통이 아니다.
새로운 창출, 창조가 어렵다. 그러나 오랜 세월 축적된 전통의 기법은 신토불이의 철학과 방법으로 대체될 수 없는 장점이 있다. 전통기법을 전수하고 그 위에 발전해야 한다.